차이킴 개인전

2019 / 3 / 20 - 2019 / 4 / 14

전시 소개


라흰갤러리에서는 [ 차이킴의 낭만주의_Romanticism ] 展을 개최한다.


오늘은 맞고 내일은 틀리다.

우리사회는 도적적 잣대를 행사하고 옮고 그름의 기준점을 세우기 어려운 시기일지도 모르겠다. 계몽주의에 반대하여 일어난 사상이자 혁명의 부작용인 “낭만주의”사상.

혁명과 진보의 회의론에 빠진 현시대의 우리 또한 낭만주의 사상이 필요한 시기가 아닐까?

차이킴은 차이킴만의 낭만적인 아름다움을 현시대 우리에게 선물하고자 한다..


갤러리 공간에서는 보편적인 전시장 보다는 삭막한 현 시대와는 다른 편안함과 낭만적인 공간을 세라믹과 꽃으로 연출하였다. 마치 온실에 온 듯한 느낌, 전시를 보고있으면 자연적인 요소로 인해 관람객이 편안하고 힐링이 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


또한 컬러별로 섹션을 나누어 화이트, 핑크, 그린, 옐로우 총 4가지로 구분되어 진다. 컬러에 맞는 한복과 기성한복, 소품들로 이루어져 구역이 나눠지면서 각 구역마다 개성 있는 연출을 살렸다. 기성한복은 차이킴에서만 볼 수 있는 디테일한 자수 및 19S/S 컬렌션을 선보이며, 차이킴만의 또 다른 시그니쳐 디자인을 만나볼 수 있다.


차이킴(한복)은 바디케이크(케잌), 이미저리코드(세라믹), 플라워온실(꽃), 큐밀리너리(모자)와 함께 갤러리 공간을 낭만주의의 Romanticism을 재구성하여 관람객이 눈으로 보는 즐거움과 동시에 낭만적인 아름다움의 공간에서 함께 사진을 찍음으로 인해 또다른 추억을 선물하려 한다.



OVERVIEW

전 시 명    《차이킴의 낭만주의 Romanticism》 

출품 작품   차이킴(한복), 바디케이크(케잌), 이미저리코드(세라믹), 

                 플라워온실(꽃), 큐밀리너리(모자)

전시 기간   2019년 3월 20일(수) – 2019년 4월 14일(일), 입장료 없음.

전시 장소   라흰갤러리_서울시 마포구 성미산로29길 39 2층 

관람 시간   화~토요일) 오전 11시~7시/ 일요일) 오후 2시~6시 / 월요일 휴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