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ometric Study Group

2019 / 10 / 25 - 2019 / 10 / 31

Geometric Study Group vol.03

라흰갤러리





지오메트릭 스터디 크리에이티브 그룹 (Geometric Study Creative Group)

지오메트릭 스터디 크리에이티브 그룹은 무용, 미술, 패션, 음악을 전공한 삼남매로 구성된 그룹이다. 음악과 무용을 전공하고 무용수 겸 안무 활동하고 있는 박성은, 미술 작가이자 모자 디자이너인 박규은, 의상 디자이너 박정우로 구성된 지오메트릭 스터디 그룹은 작품의 아이디어단계부터 각 예술 장르가 모여 한 공연을 만드는 콜라보레이션을 통하여 예술 장르간의 융합과 교차가 이루어내는 시너지 효과를 이루고자 한다. 이를 통해 작품의 폭과 깊이를 확장하여 여러 각도에서 관객에게 다가가는 작업을 목표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단체 이력>

- 2017년 「Geometric Study」 공연 및 전시

작품 <사방치기>, <A shirts for everyday life>

- 2018년 서울문화재단의 봄시즌제 선정 : 작품 <사방치기>

- 2018년 프로젝트 「Boundary」 : 서울문화재단의 최초예술지원 선정

<사방치기Ⅱ>, <About the boundary>

 

박성은

이화여자대학교 졸업 후 뉴욕 The New School Mannes에서 석사 및 Professional Studies Diploma 과정을 마치고, 국민대학교에서 무용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GEOMETRIC STUDY>의 멤버이며, 컬쳐컬러 무용단에서 활동하고 있다.

안무 및 출연작으로는 <이중자화상>, <농현>, <사방치기>, <A shirts for everyday life>, <Dissonance and Consonance>, <반려>가 있다.


박규은

아트와 디자인을 공부하였다. 현재 헤드피스 브랜드 큐 밀리너리(Q millinery)를 운영중이며, 지오메트릭 스터디 그룹의 멤버로 다양한 예술 장르를 이용하여 자신의 생각을 시각화하는 시도를 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모자”라는 일상적인 사물의 사이즈를 확대함으로써 그것에 다른 의미를 부여하고, 거기에 사람의 움직임을 더하여 Self-isolated space라는 작품을 선보인다. 이 작품은 안무에 김동일, 음악에 장진성이 함께 작업하였다.

 

<Film>

이번 전시에 선보이는 두 개의 필름 <House>, <Roar>는 프랑스 파리에서 아트와 패션 영상 디렉터로 활동하는 스웨덴 출신의 필름 디렉터 Linus Ricard와 지오메트릭 스터디가 협업하여 완성하였다. <Roar>는 음악가 김운석, 의상 디자이너 박현신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구성되었으며, <House>는 무용수 차상원과의 협업으로 작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