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설립된 라흰갤러리 (대표 정은진)는 방배동과 연남동을 거쳐, 2020년 용산에 자리하였다. ‘Laheen’은 ‘희다’ [white]는 의미를 가진 순우리말 ‘흰’을 차용한 것이다. 가벼우면서도 맑고 우리의 숨소리와 늘 함께 있는 '희다', 혹은 '히읗' 소리의 느낌처럼, 라흰갤러리는 한국의 현대미술을 폭넓게 전시함으로써 한국의 미술과 문화를 대중에게 알리는 데에 주력해왔다. 또한 지난 10여 년간 한국의 중견 작가들 소개하고 신진 작가들을 발굴하는 일에도 힘쓰며, 미술뿐만 아니라 패션과 대중문화를 수용하여 장르 간 다양한 협업을 시도하기도 하였다. 작가 간담회와 공연, 강연 등을 개최함으로써 대중이 미술을 이해하고 참여하는 데에 있어 도움을 주기도 하였다. 더불어 작가 프로모션 차원의 아트컨설팅과 외부 프로젝트 또한 진행하고 있다.



La Heen Gallery (Director Eunjin Jung) opened in 2008 in Bangbae-dong, Seoul. The Gallery was located in Yeonnam-dong, Seoul from 2018~2020. As of 2020, the Gallery is located in Yongsan-dong, Seoul. ‘Laheen’ refers to the Korean word ‘heeda’, meaning ‘white’ or ‘pure’. In Korea, the colour 'white' symbolizes Korea’s indigenous style as well as its clear beauty. The gallery introduces new works by prominent artists, discovers upcoming artists, and shares the notable sentiment of Korean contemporary art through various exhibitions.

Remarkable activities over the past two years have seen the gallery approach art through a variety of ways in collaboration with diverse creative industries such as art, fashion, publishing, design and performance.